창의력 개발 위한 창의융합과학 진로체험교실 운영 협력 등 약속
과학영재교육원장(원장 박부성)은 최근 마산 삼진중학교, 고성 회화중학교와 교육 발전 및 상호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산 삼진중학교와 고성 회화중학교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들의 창의적인 진로 개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하여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과학영재교육원은 지난 6월 22일에는 마산 삼진중학교, 28일에는 고성 회화중학교와 ▲창의력 개발 위한 창의융합과학 진로체험교실 운영 협력 ▲과학영재교육원 특별프로그램 운영 협력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다지는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또 삼진중학교 1학년 122명과 회화중학교 1학년 26명에게 ‘지구해열제 프로젝트Ⅲ-나로부터 업사이클링’이라는 주제로 지구 환경 살리기 체험 교육도 진행했다.
삼진중학교와 회화중학교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인 교육 혁신으로 학생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경남대와 경남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다”, “양 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우리 학생들의 진로 체험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박부성 과학영재교육원장은 ‘평소 영재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한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창의적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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