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조리학과, 오꾸닭과 ‘리브랜딩 및 신메뉴 개발 캡스톤 디자인’ 개최
외식조리학과, 오꾸닭과 ‘리브랜딩 및 신메뉴 개발 캡스톤 디자인’ 개최
  • 월영소식
  • 승인 2023.06.2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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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싼닭, 도리도리뱅뱅 등 학생 개발 신메뉴 발표돼

  외식조리학과(학과장 류형서)는 지난 6월 8일(목) 오전 10시 건강과학관 FOBU cooking Lab에서 ‘지역기업과 함께하는 리브랜딩 및 신메뉴 개발 캡스톤디자인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LINC3.0사업단 일머리교육특성화과정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과 대학이 함께 연계한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의 성과를 공유 및 확산하고, 대학, 지역기업 및 지역사회 간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성과 발표회는 치킨 전문점인 ‘오꾸닭’을 리브랜딩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리브랜딩을 위한 외식조리학과 5개 팀외에도 LINC3.0사업단, 외식조리학과, 오꾸닭 본사 마케팅·R&D팀 직원들이 참석했다.  

  발표회를 통해 오꾸닭 브랜드를 새로운 방향으로 컨설팅 하는 ▲치즈싼닭, 도리도리뱅뱅(꿈꾸는청년들 팀) ▲매운크림파스타치킨, 누룽지치즈닭(바꾸닭 팀) ▲디종크림치킨, 멕시칸치킨(폴쓰 팀) ▲자몽카도닭, 뽀빠이치킨(희재붕붕치킨 팀) 등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다양한 신메뉴들이 발표됐다.

  심사를 맡은 오꾸닭 이수정 외식연구소 차장은 “모든 발표 메뉴가 아주 완성도가 높았다”며 “오늘 발표된 메뉴 가운데 조금만 다듬으면 오꾸닭 신메뉴로 사용 가능한 메뉴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꾸닭 최은철 경영전략실장은 “학생들의 발표 내용이 지금 오꾸닭이 직면한 어려움과 문제를 정확히 지적하고 문제 해결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며 “교과목을 통해 지역기업의 다양한 요구와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전공과 연계한 유용한 해결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준 LINC3.0사업단과 외식조리학과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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