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 ICT/SW융합혁신사업단(단장 유남현)은 지난 6월 23일(금)부터 24일(토)까지 거제 소노캄리조트에서 ‘2023년 SW융합 창의캠프’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SW융합클러스터2.0(특화산업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기계설비기반 SW융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주관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와 경남대, 창원대, 창신대 3개 학교가 주최했다.
이번 캠프는 ‘SW메이킹 자율주행로봇 해커톤 대회’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참여기관인 3개 학교 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캠프에는 팀별 디자인씽킹을 접목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AI 자율주행 자동차를을 활용한 SW코딩으로 다양한 결과물이 도출됐다.
그 결과 경남대 황경준, 창원대 박광현, 윤새찬, 홍혁기 학생으로 구성된 ‘예비군’ 팀이 대회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어 금상에는 경남대 윤정우, 천영규, 창원대 류재빈, 임강민 학생으로 구성된 ‘이십세’ 팀이, 은상에는 경남대 안명진, 양원석, 창원대 김상범 이민우 학생으로 구성된 ‘도지’ 팀이 각각 수상했다.
캠프에 참가한 대학생은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자율주행 관련 교육과 키트를 통해 직접 개발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다른 대학 친구들과 팀을 이루어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유남현 ICT/SW융합혁신사업단장은 “최근 자율주행 자동차, ChatGPT와 같은 신기술이 출현함으로 전 산업 영역에 인공지능을 적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경진대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 SW코딩 역량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인공지능 기반 SW융합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