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6월 23일(금) 오전 10시 마산회원구 위카페 다온 1층 북카페에서 위카페 다온(센터장 김서현)과 함께 ‘2023학년도 1학기 지역과 함께하는 캡스톤디자인 성과 공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자체 및 기관과 연계한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의 성과 공유 및 확산을 통해 경남대 일머리교육과 지역의 상생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협력 기관인 위카페 다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배움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하면서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플랫폼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LINC3.0사업단, 합성2동 주민자치회, 위카페 다온 등 지역 및 기관과 연계한 캡스톤디자인 성과 발표와 결과물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 과제수행을 통해 지역과 연계한 기관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위카페 다온으로부터 감사한 마음 담아 학생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먼저 ▲청소년을 위한 건강한 급식메뉴 개발 및 RECIPE BOOK 제작(세계음식준DAY팀) ▲청소년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한 친환경 카페 다온 프로그램(에이제로팀) ▲합성동 골목길 개선안(오이시쿠나레팀) ▲북카페를 환경 카페로(교수님A+주시조팀)가 각각 프로젝트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서 ▲타일벽화를 이용한 합성 2동 골목길 재생 프로그램(D띵킹팀) ▲북카페에서 환경 카페로 전환 WEE CAFÉ 다온(쉽지않조바쁘조팀) ▲청소년 영양 급식 한 끼 제공(시너지팀) ▲합성남 5길의 거리재생을 위한 타일 벽화 디자인 개발(짬뽕팀) 등 총 8개의 지자체와 기관의 실제 문제 해결을 위한 캡스톤디자인 성과가 공유됐다.
LINC3.0사업단 일머리교육본부 정은희 본부장은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와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전공과 연계한 유용한 해결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위카페 다온과 주민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일머리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