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공학부, ‘해외 전문가 세미나’ 개최
기계공학부, ‘해외 전문가 세미나’ 개최
  • 월영소식
  • 승인 2023.06.2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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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립대학교 아로라 드웨인 교수 초청 … 적층제조 기술 대한 논의 진행

  기계공학부는 지난 6월 21일(수) 오후 4시 제1공학관 PBL 강의실에서 워싱턴주립대학교 아로라 드웨인(Dwayne Arola) 교수 초청 ‘해외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워싱턴주립대학교 재료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금속적층제조분야 전문가 아로라 드웨인 교수를 초청해 방위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무기체계 적용을 위해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적층제조 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Ti6Al4V 분말소재’가 우주 항공 산업에서 요구하는 높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레이저 분말 베드 용융법(LPBF)을 활용한 적층제조 기법을 제시하면서, 이를 검증한 단계 및 역할 등에 대한 소개를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경남대 왕덕현 교수 등 기계공학부 교수진과 적층제조 전문 기업 ㈜대건테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왕덕현 교수는 “이번 해외전문가 세미나를 통하여 적층제조 기술의 보급의 걸림돌인 신뢰성있는 운용에 대한 연구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금속적층제조 기술의 보편화는 새로운 제조 산업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로라 드웨인교수는 현재 워싱턴주립대학교 재료공학과의 교수로 재직 중이며 현재 차세대 항공플랫폼 등에서 필요한 신개념의 구조재료 개발을 위해 신제조 공정기법개발 및 적층 제조 공정, 생체모사 무기체계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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