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중 박사과정 졸업생, 경남도 자치경찰정책과장 부임
강기중 박사과정 졸업생, 경남도 자치경찰정책과장 부임
  • 월영소식
  • 승인 2023.03.20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법학박사 논문 취득 후 2월부터 자치경찰정책과장으로 자치경찰 발전 기여

  법학과(학과장 안정빈) 박사과정 졸업생 강기중 총경이 최근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정책과장에 부임했다.

  강기중 총경은 지난 2020년 일반대학원 법학과 박사과정에 입학한 뒤 안정빈 교수의 지도 아래 법학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연구 능력을 쌓아왔다. 

  그 결과 강 총경은 올해 2월 ‘부작위에 의한 사기죄와 고지의무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한 논문으로 법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 논문은 ‘부작위 사기죄’를 주제로 형법상 의무의 관점을 다루고 있다.  

  안정빈 지도교수는 “경남대 법학과는 일반대학원 법학과 박사과정을 개설해 그동안 많은 법학박사를 배출해 왔다”며 “행정대학원 법무학과 석사과정을 비롯하여, 일반대학원 법학과 박사과정을 통해 우수한 법률전문가 및 법학연구자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기중 총경은 서울 마포경찰서 수사과 근무를 시작으로 거제경찰서장, 경남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통영경찰서장, 경남경찰청 경무기획과장을 거쳐 왔다. 박사학위논문 취득 이후에는 2023년 2월부터 경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자치정책과장으로 부임해 경남의 자치경찰정책을 총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