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글로벌 한마' 한국어 콘테스트 및 수료식 거행
'2005 글로벌 한마' 한국어 콘테스트 및 수료식 거행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5.08.2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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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노 리에 학생 최고상인 '진리상' 수상

국제교류센터는 지난 8월 25일(목) 오후 1시, 국제교육관 1층 101강의실에서 '2005 글로벌 한마' 한국어 콘테스트 및 수료식을 가졌다.

'한국어 콘테스트'는 지난 8일 일본과 러시아 등 5개국 9개 대학에서 초청되어 입국한 24명의 해외자매대학생들이 3주간 우리대학에서 준비한 한국학 강좌와 한국문화 강좌, 고적지 답사, 전통 문화 등을 직접 체험하고 그 느낌과 소감을 3분간 자유형식으로 발표를 가져, 일본 야마구치현립대학의 히라노 리에(국제문화전공, 여, 20) 학생이 최고상인 '진리상'을 수상했다.

'진리상'을 수상한 히라노 리에 학생은 '한국어 콘테스트'에서 한국에 대한 느낌을 에너지가 넘치는 나라로 표현했으며, 한국인들의 근면·성실한 생활 태도를 칭송했다. 또한, 수상 소감으로 "이번 한국학 연수에서 한국의 전통 음식과 문화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너무 뜻깊었고, 한국과 한국인의 장점을 많이 배우게 되어 개인적으로 한국이 매우 친근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해외자매대학생들이 한국학 강좌뿐만 아니라 한국문화 강좌와 태권도, 한국전통음식, 전통문화체험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어느 때보다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리대학이 해외자매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해오고 있는 '글로벌 한마' 프로그램은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학생들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나아가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기 위해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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