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렬 교수, 대한적십자사 헌혈유공장 금장 수상
이경렬 교수, 대한적십자사 헌혈유공장 금장 수상
  • 월영소식
  • 승인 2020.12.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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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부터 37년간 지역사회와 이웃 위해 50회 헌혈

  체육교육과 이경렬 교수는 12월 23일(수)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헌혈유공장 ‘금장’을 수여받았다.

  대한적십자의 ‘헌혈유공장’은 안정적인 혈액수급과 헌혈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포상으로, 헌혈횟수 50회가 넘으면 헌혈자에게 ‘금장’이 주어진다. 헌혈 횟수가 1년에 5회로 제한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헌혈활동에 참여해야 헌혈유공장을 받을 수 있다.

  이경렬 교수는 1983년 첫 헌혈을 시작으로 그동안 꾸준히 봉사정신을 발휘하며 생명 나눔 헌혈 활동에 참여해왔으며, 교육자로서 생명을 나누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이경렬 교수의 모습은 많은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어 왔다.

  특히, 이경렬 교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헌혈 인구 감소 등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봉사 실천으로 헌혈유공장 ‘금장’을 수여하게 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경렬 교수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작은 용기로 실천한 선행이 헌혈 유공자 ‘금장’으로 이어지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꾸준한 건강관리로 앞으로 100회, 200회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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