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대학교 스포츠과학과 김재구(학생처장) 교수가 12월 8일(화) 경상남도 문화상 체육 부문수상자로 선정 됐다.
경상남도 문화상은 지역 문화 예술에 크게 기여한 개인에게 그 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문화예술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문학, 조형예술, 공연예술, 학술, 교육, 문학, 언론, 체육 부문에서 뛰어난 공적이 있는 개인에게 수여해 오고 있다.
김 교수는 경상남도 체육회 산하 각종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생활체육지도자 선발 및 각종 심의사항을 투철한 사명감으로 실천했으며, 경남체육 통합추진위원회 위원으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원활한 통합을 이루는데 기여했다.
또한 언론사 경남신문에 ‘김재구 교수의 나누고 싶은 건강이야기’ 칼럼을 게재하며 경남 도민 건강 증진 및 체육지도자 역할과 가치홍보를 실천했으며, 경남도청 및 각 기초단체, 교육기관 등에서 지속적인 릴레이 건강 특강 펼치며 경상남도 도민 건강 증진에 봉사해왔다.
이와 함께 경상남도체육회 경기력향상위원회 부위원장 및 창원시 체육회 경기력 향상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선수 및 지도자와 관련된 주요 현안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 및 분석해 경상남도가 2019년도 전국체육대회 19년 연속 상위권에 입상하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현 경상남도체육회 선진화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59회 경상남도 문화상 체육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김 교수는 그동안의 연구와 교육활동을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교육인적자원부장관표창,행정자치부장관표창,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대한체육회회장표창, 경북도지사표창, 경남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2016년과 2018년에는 경남 인재개발원 베스트 강사에 선정됐다. 2012년에는 한마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