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제53대 총학생회 선거에서 김기현·정혜진 당선
2021학년도 제53대 총학생회 선거에서 김기현·정혜진 당선
  • 월영소식
  • 승인 2020.11.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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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우 여러분의 중심이 되어 큰 목소리를 내는데 최선을 다할 것”

  2021학년도 제53대 총학생회 선거에서 김기현(경영정보학과 3)·정혜진(가정교육과 3) 조가 당선됐다.

  이번 총학생회 선거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휴대폰 투표와 현장투표로 나뉘어 진행됐다.

  경선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는 총 3,616명의 재학생들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중심’ 슬로건을 내세운 기호 2번 김기현·정혜진 조가 57.5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됐다.

  김기현·정혜진 조는 공약사항으로 ▲봉사단 개설 ▲취업캠프·특강 ▲메이커 스페이스실(도자기예공,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신설 ▲예비군 통근버스 ▲몰래카메라단속 ▲도서관2층 열람실 개선 ▲스쿨버스 결재 간편화 ▲전체대표자 회의 ▲기숙사 환경개선 ▲기숙사 물품보관실 등을 약속했다.

  김기현 총학생회장 당선자는 “학우들의 선택을 받아 총학생회장으로 당선돼 매우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당선 전부터 꿈꿔왔던 공약사항 100%이행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달려갈 것”이라며 “슬로건인 중심(中心)을 합치면 충(忠)이 되듯 충성심으로 학우 여러분의 중심이 되어 큰 목소리를 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총학생회장으로 당선된 김기현 학생은 양산 출신으로 양산 범어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2016년 경남대 경영정보학과에 입학했다. 이후 경영대학 학생회장을 역임하면서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부총학생회장으로 당선된 정혜진 학생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 이사벨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2018년 가정교육과에 입학했다. 이후 가정교육과 학생회 부학회장과 2018 지역사회(산업)연계 교과목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학생회 활동과 학업을 성실히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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