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우들과 함께 2019년을 청춘의 명장면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2019학년도 제51대 총학생회 선거에서 김성엽(경제금융학과 3)·서효정(식품영양생명학부 3) 조가 당선됐다.
이번 총학생회 선거는 21일(수)에 전자투표로 치러졌으며, 총 3,376명이 투표에 참여해 33.6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여기서 단독 입후보한 김성엽·서효정 조가 찬성 3,105표를 얻어 82.23%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총학생회장으로 당선된 김성엽 학생은 마산 출신으로 마산 중앙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2014년 경제금융학과에 입학했으며, 경제금융학과 학생회장을 역임하는 등 학생회 활동과 학업을 성실히 해왔다.
부총학생회장으로 당선된 서효정 학생도 마산 출신으로 창원 명지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2016년 식품영양생명학부에 입학했으며, 건강과학대 학생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김성엽·서효정 조는 공약사항으로 △중앙도서관 사물함 배치 △NCS 기반 무료 특강 △경남대학교 어플리케이션 △클린 캠페인 등을 약속했다.
김성엽 총학생회장 당선자는 “학우 여러분들의 선택에 후회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학우들과 함께 다가올 2019년을 청춘의 명장면으로 만드는 총학생회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월영소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