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에서 통일로 : 카프와 마산문학’ 주제로

이번 학술대회는 ‘분단에서 통일로 : 카프와 마산문학’이란 주제로 경남이 낳은 문학인들 중에서 카프계열의 문학인과 그들의 문학 세계, 문학적 전통을 살펴보면서 카프 이후 경남지역 실천 문학의 흐름을 짚어보고자 마련됐다.
먼저 한국해양대 동아시아학과 구모룡 교수가 ‘부산ㆍ경남지역의 진보적 문학 비평과 권환’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창원대 국어국문학과 박정선 교수가 ‘일제강점기 마산과 임화의 문학적 모색’을, 우리대학 국어국문학과 배대화 교수가 ‘카프 이후의 마산 문학 – 정진업과 이선관’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후 우리대학 철학과 김재현 교수의 사회로 종합토론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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