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ㆍ언론 부문 김형철 교수, 체육 부문 신석민 교수 각각 선정

경상남도 문화상은 도내 최고의 권위 있는 상으로 지난 1962년 1회부터 2013년 52회에 이르는 동안 총 319명이 수상했으며, 경남의 문화예술 및 체육 발전에 기여한 문화ㆍ예술ㆍ체육인에게 수여해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에 이바지하고 있다.
교육ㆍ언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형철 교수는 그동안 국어교과서 편찬, 국어순화경시대회 개최 등 지역사회 교육발전과 위상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경남교사 학술모임 조직과 교원연수 등을 통한 지역교육 발전에 헌신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체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신석민 교수(경남도체육회 이사)는 그동안 전국체전에서 다년간 경남의 상위 성적 유지에 많은 역할을 해왔다.
이와 함께 경남도 사격연맹이사로서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유치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경남체육 발전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3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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