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능화혁신사업단은 지난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창조관에서 열린 ‘2026년도 한국정보전자통신기술학회 춘계종합학술발표회’를 주관했다.
사업단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초거대제조AI 스페셜 세션’을 운영하며, 초거대제조AI와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을 통해 축적한 주요 연구성과를 학계와 산업계에 공유했다.
특별세션에는 우리 대학과 인제대, 경남테크노파크, 넥스트스튜디오, 아미크 등 초거대제조AI 사업 참여기관이 함께 참여해 총 11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4편이 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며 대학 중심 산학연 연구진의 기술력과 연구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별세션은 우리 대학이 수행 중인 핵심 국책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조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남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지원하는 총 227억 원 규모의 ‘제조 특화 초거대제조AI 서비스 기술 개발 및 실증 사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총 180억 원 규모의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두 사업은 제조 데이터 수집과 표준화, AI 모델 개발, 제조 현장 실증, 전문 인재 양성으로 이어지는 제조AI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경남 주력 제조산업의 AI 전환과 지역 산업 맞춤형 고급 인재 양성을 함께 이끌고 있다.
유남현 경남지능화혁신사업단장은 “이번 특별세션은 사업단이 쌓아온 연구 성과를 학계와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 파트너들과 기술적 접점을 넓히는 소중한 장이 됐다”며 “4편의 우수논문상 수상은 우리 연구진의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두 국책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경남 제조AI 생태계를 선도하는 연구와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지능화혁신사업단은 2024년 5월 주관대학으로 선정되며 출범한 조직으로, 경남 주력 제조산업의 AI 대전환과 석·박사급 AI·SW 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남 최초의 AI·SW융합전문대학원을 신설하고, 초거대제조AI 글로벌공동연구센터를 부설 기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구글클라우드, AWS, KAIST, 서울대, 독일 IDTA, 핀란드 Visual Components 등과 ‘Physical AI 글로벌 연구개발 컨소시엄’을 구성하며 국제 연구 협력 기반도 확대하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미국 UC버클리 주관 국제 AI 경진대회 우승과 독일 IDTA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 연구 허브 유치 등 성과를 거두며 제조AI 및 피지컬AI 분야 연구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