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신광교회 장학금 전달식 개최
우리 대학, 신광교회 장학금 전달식 개최
  • 월영소식
  • 승인 2026.05.2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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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17년째 이어온 나눔… 재학생 8명에게 총 960만 원 전달

  우리 대학은 지난 5월 26일 본관 4층 국제세미나실에서 ‘2026학년도 1학기 신광교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신광교회 장학금은 학생들의 학업 지속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학부 재학생 8명에게 1인당 120만 원씩 총 960만 원이 전달됐다.

  신광교회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경남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로 17회째를 맞았다. 현재까지 누적 장학금 기부액은 총 1억 7,160만 원에 이른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남대 홍정효 교학부총장 외 보직교수 5명 등 대학 관계자와 신광교회 진창설 담임목사 외 4명 등이 참석했다.

  장학생으로는 자유전공학부, 국어교육과, 음악교육과, 무역물류학과, 경찰학부, 군사학과, 신소재공학과, 미술교육과 학생 총 8명이 선발됐다.

  전달식은 개식선언과 내빈 소개, 장학증서 수여,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진창설 담임목사는 장학생들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학생들의 학업과 성장을 격려했다.

  진창설 담임목사는 격려사에서 “인생은 여러 만남과 경험이 씨줄과 날줄처럼 엮여 하나의 아름다운 결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며 “신광교회의 작은 장학금이 학생 여러분의 삶에 의미 있는 한 줄이 되어 앞으로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받은 격려를 오래 기억하고, 훗날 여러분도 누군가의 삶에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아름다운 인생을 만들어가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홍정효 교학부총장은 “17년 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며 “오랜 시간 경남대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신광교회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이 소중한 인연과 격려를 마음에 새기고, 앞으로 지역사회와 학교, 더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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