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휴식 공간 ‘휴레스트 애플리케이션’ 최우수상 선정

대학혁신지원사업단(단장 홍정효)는 지난 6월 30일 창조관에서 ‘2021 디자인싱킹 창의 경진대회’의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혁신지원사업단 홍정효 단장, 학생창업지원센터 권정숙 소장, 교육과정혁신센터 김진희 센터장을 비롯해 수상 학생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15일부터 22일까지 ‘인간·사회의 문제점 발견과 창의적인 해결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대회 준비과정 보고서 및 시제품에 대한 공모를 실시했으며, 심사 결과 ‘휴식 공간 부재에 따른 경남대생의 고찰’이라는 주제로 아이디어를 낸 권아현, 김건, 장재혁, 최유진 학생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팀은 대회에서 대학의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이를 활용하고자 코로나19 QR코드와 휴게공간좌석제를 연동한 ‘휴레스트 애플리케이션’의 시제품을 개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사를 주관한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경진대회에 우수한 성과를 낸 학생들을 축하하며, 경진대회를 통해 경남대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 혁신을 추진함에 있어 디자인씽킹 교과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영소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