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4:1의 높은 경쟁률 속에서 17명의 합격생 배출해
유아교육과(학과장 노진형)는 최근 교육부에서 주관한 ‘2020학년도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고시’에서 17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유아교육과는 매년 10명 이상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는데, 올해는 11.74:1의 높은 경쟁률 속에서도 17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매 교과수업에서 임용고사에 대한 내용을 반영하고 대비하는 유아교육과만의 우수한 교수진을 통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이 빛을 발했다.
특히, 이번 합격생에는 4학년 재학생이 이름을 올려 그 의미를 더했다.
노진형 학과장은 “임용 동아리인 ‘유아교육연구회’와 유아교육 현장과 연계한 실습 등 학생들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매년 ‘임용고사 합격생 배출’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 국가와 지역, 학생이 요구하는 교육과정 개편 및 운영을 통해 경남지역 유아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아교육과에서는 재학생 뿐 아니라 졸업 후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졸업생들에게도 시험 응시를 위한 최대한의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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