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단과대학별로 학생들 출전해 열띤 경쟁 펼쳐…체육교육과 전 종목 석권
우리대학교(총장 박재규)는 한마대동제 기간 중인 지난 21일(화) 오후 2시 한마대운동장 특설 씨름장에서 ‘한마장사씨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남자 개인전과 여자 개인전, 단체전 등의 예선과 결선이 진행됐으며, 각 단과대학별로 출전한 학생들이 뜨거운 모래판 위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 남자·여자 개인전에는 우수한 실력과 기량을 보여준 체육교육과 4학년 전윤호·김미경 학생이 각각 우승했으며, 씨름 단체전에는 체육교육과가 스포츠과학과를 치열한 접전 끝에 누르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어 남자 개인전 준우승에는 신승택(소방방재공학과 3) 학생이, 여자 개인전 준우승에는 박세정(체육교육과 2) 학생이 수상했으며, 승패와 상관없이 대회 마지막까지 열정적으로 선수들을 응원한 문과대학이 응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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