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강재관)은 지난 13일(화) 창조관 1층 평화홀에서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빅데이터 연구센터 이경전 소장을 초청해 ‘인공지능 제조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경전 소장은 미국인공지능학회에서 두 차례의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 수상과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장을 역임하는 등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경남대 LINC+사업단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 제조 산업을 전망하고 침체된 지역 제조 산업 경쟁력 강화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와 대학(원)생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이경전 소장은 특강을 통해 제조기업의 인공지능활용 사례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대학의 역할 및 지역 중소기업과의 협업 방안 등을 소개했다.
한편, 경남대학교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과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올해 4월부터 산학협력단 산하에 ‘경남대학교 빅데이터 센터’를 설립해 지역사회 및 지역 제조 산업의 현안문제 해결과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활용 기술 개발 등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설명> 경남대 LINC+사업단은 경희대 후마니타스 빅데이터 연구센터 이경전 소장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