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미래차기술연구센터,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우수사례 확산 워크숍’ 개최
 홍보실
 2024-02-01 11:36:28  |   조회: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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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과 함께 추진한 우수성과 공유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경남대학교 미래차기술연구센터는 지난 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 통영에서 ‘2023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우수사례 확산 워크숍’을 가졌다.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은 인구감소지역에 해당되는 기초지자체에 지역연고자원과 지역특화발전특구 기업군, 중소기업 밀집기업(농공산단, 개별입지) 산업군의 사업화를 지원해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인구감소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미래차기술연구센터는 함안군과 함께 함안군 농공단지 및 개별입지 내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산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제품에 대한 핵심기술력 확보에 주력해왔다.

워크숍에는 수혜기업, 운영위원 및 연구회 위원, 유관기관, 함안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소개 및 수행결과 보고 ▲수혜기업 간담회 ▲탑코팅(주), ㈜창민테크론 우수사례 발표, 기업별 주요 생산제품 소개 ▲혁신역량 및 생산성 향상 교육 ▲전문가 초청 세미나 등이 진행됐다.

우수사례 발표에서 탑코팅(주)는 자동차 부품 용사 코팅을 위한 고속 양산시스템 개발에 대한 사례를 발표하면서 “함안군 내에 본 사업과 같은 기업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창민테크론에서는 자동화 기기를 통한 차량용 스트랩 조립체 시제품 제작을 발표했다.

이어 함안군 내 기업 간의 협업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수혜기업에서 생산되고 있는 제품과 지원사업의 성과를 상호 논의할 수 있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통해 함안군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간에도 이업종교류회에서와 같이 기업 제품 생산 및 판매에 있어서 상호 협력이 가능한 점을 확인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사업성과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으며, 운영위원회 산하 자동차 산업발전 연구회를 통해 구체적 기업지원 방법 및 신규 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경남대 한상보 미래차기술연구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함안군 경제기업의 적극적인 지원과 도움, 사업에 참여한 수혜기업의 우수한 성과를 달성해 주신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해에도 지산학 모두 협력하여 함안군 농공단지의 미래자동차 부품 제조산업의 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함안군 미래 먹거리, 기업 있을거리, 기업 올거리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설명> 워크숍 단체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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