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외식조리학과, 홍콩 해외 대학 연수 프로그램 진행
 홍보실
 2024-02-01 11:16:25  |   조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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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이공대학교 방문해 현지서 이뤄지는 다채로운 외식서비스 시스템 견학

경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류형서)는 지난 1월 10일(수)부터 1월 13일(토)까지 홍콩에서 해외대학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남대 LINC3.0사업단이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적인 도시 홍콩 현지에서 이뤄지는 다채로운 외식서비스 시스템을 견학하고, 홍콩이공대학교 방문 등 재학생들의 맞춤형 전공 역량 강화와 글로벌 취업 준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첫 날 경남대 외식조리학과는 홍콩이공대 호텔관광경영학과를 방문했다. 홍콩이공대 호텔관광경영학과는 홍콩 5성급 호텔인 ICON호텔 안에 학과가 위치하고 있으며, 3개의 레스토랑과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은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조리 기술과 음식문화를 경험하고, 호텔 내부와 실습실 견학, 홍콩이공대 특강 등 외식조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서 홍콩이공대 이진수 교수는 “경남대학교와의 관계가 일시적인 방문이 아니라 장기적인 학교 차원의 교류와 협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홍콩이공대의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며 학문적 교류를 위해서는 학생들의 영어 능력이 기본이며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음날 경남대 외식조리학과는 홍콩이공대와 MOU를 맺고 있는 ‘홍콩디즈니랜드’를 방문해 테마파크가 갖추고 있는 외식서비스 시스템을 견학하고, 주방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경(외식조리학과 4) 학생은 “홍콩은 야시장에서 골목 곳곳에서 각양각색의 음식과 조리법을 배울 수 있는 음식의 메카 같다고 하면서 이렇게 좋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준 경남대학교와 사업단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대 류형서 외식조리학과장은 “3박 4일의 짧은 일정이 아쉬웠지만 해외대학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2024년에는 경남대 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세계를 향해 눈을 뜨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꿈을 실현하길 희망한다”며 “경남대 외식조리학과는 외식·조리 분야에서 경남을 대표하는 학과로 힘차게 도약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설명> 경남대 외식조리학과 홍콩이공대학교 아이콘 호텔 견학 사진. 끝.
2024-02-01 11: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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