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11월 11일(토) 오후 6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 홈경기에서 승리를 응원하는 단체관람을 실시했다.
지난 2006년 창단된 경남FC는 경상남도를 연고로 하는 K리그2 소속의 프로축구단이다. 경남FC는 지역 상생 및 화합을 위해 정규라운드 마지막 홈경기인 김천상무FC전을 ‘경남대학교의 날’로 지정하고, 경남대 학생 및 교직원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경남대 이동규 총학생회장이 시축을 진행했으며, 경남대 학생 및 교직원들은 경남FC의 2년 연속 준플레이오프 진출과 승리를 위한 열띤 응원을 펼쳤다.
경기 결과 경남FC는 김천상무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38라운드에서 1대 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추가하게 됐다. 이날 경기로 경남FC는 리그 ‘단독 4위’를 기록했으며, 오는 26일 김포FC와의 시즌 최종전서 승리를 거둔다면 준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있게 된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축구팬 7547명이 찾아 올 시즌 최다 관중을 기록하기도 했다.
<사진 설명> 경남FC·김천상무FC 경기사진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