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7월 10일(월)부터 20일(목)까지 필리핀 수리가오에서 ‘2023학년도 하계 해외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남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봉사 정신 함양을 위해 마련된 이번 해외 봉사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봉사단은 경남대 김재구 학생처장을 단장으로 학생 및 교직원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현지에서 필리핀 세인폴대학교 및 고등학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환경 개선 활동(해변 정화 활동, 페인팅) ▲낙후지역 아동 대상 봉사활동(티셔츠 및 선물 전달, 놀이활동, 위생교육) ▲안전교육(응급처치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의료지원사업(의약품 및 교구 기증) ▲문화교류활동(태권도 공연 및 지도, K-POP 댄스 공연 및 지도, 한식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경남대 김재구 학생처장은 “필리핀 세인폴대학교 총장님의 적극적 협조 아래 현지 대학생 및 고등학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경남대는 학생 모두가 성공적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설명> 경남대 2023학년도 하계 해외 봉사활동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