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대학 음악교육과(학과장 조수현)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동안 매일 오후 7시 한마미래관 심연홀에서 ‘2017학년도 제42회 음악교육과 졸업연주회’를 가졌다.
CK-I 지방대학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2018년 2월 졸업 예정인 음악교육과 재학생 39명이 출연했으며 4년간 배우고 향상된 연주 기량을 피아노, 관현악(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성악(소프라노, 베이스), 작곡 등 전공별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선보였다.
리스트의 ‘타란텔라’, 바날의 ‘더블베이스 협주곡’, 장일남의 ‘비목’, 슈타미츠의 ‘비올라 협주곡’ 등 학생들의 수준 높은 연주를 통해 재학생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도 문화적 힐링을 주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