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창동 도심에 젊은 피를 수혈하다
 홍보실
 2015-10-08 10:31:50  |   조회: 6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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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카 골목을 발견하다’ 제목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강재관)은 지난 5일(월) 오후 4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차 마산 원도심 창의적 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유레카 골목을 발견하다’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마산 원도심 골목 발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경남대학교에서 버스나 택시로 창동으로 이동하여 LINC사업단의 도시힐링 현장센터인 창동SO극장 3층에 소재한 도시힐링창조센터에 집결했다.

도심의 역사와 골목들을 간략하게 소개받은 학생들은 4~5명으로 구성된 조를 짠 뒤 추첨으로 할당 받은 골목을 찾아가 보물이라고 생각되는 물건이나 가게 등 무엇이든 3가지를 선정하여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렸다.

다시 센터에 집결한 학생들은 조별로 작성한 워크시트를 통해 선정한 보물을 소개하고 선정 이유를 발표했으며, 경품으로 받은 상품권으로 떡볶이 등 먹고 싶은 것이나 소품 등 사고 싶은 것을 사러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도심의 여러 골목을 직접 또는 간접 체험할 수 있었고, 언젠가는 자발적으로 도심을 방문하는 기회를 스스로 마련할 동기를 부여받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도시힐링창조센터장 서익진 교수는 “이 창의적 도시체험 프로그램은 3년 전부터 시행해 온 ‘3E 골목여행’에 대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이 없다는 것에 착안해 기획했다. 2학기 중에 세 차례 더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10-08 10: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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