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신규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
 홍보실
 2011-07-22 11:39:50  |   조회: 7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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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21일(목)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11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의 신규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경남대는 이번 사업에 참여한 대학들간 치열한 유치 경쟁을 펼친 끝에 우수한 연구진과 첨단교육시설을 높이 평가받아 최종 2개 사업단 중 하나로 선정된 것이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훈련 활성화를 위해 2001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경남대는 지역 중소기업과 훈련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민간 훈련기관에서 공급이 부족한 교육훈련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경남대는 향후 3년 동안 정부로부터 매년 국비 15억원의 사업비로 총 45억원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대학은 대응자금으로 9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이에 경남대는 196개의 지역 참여기업체와 협약을 맺고 내년 1월부터 기계ㆍ조선해양ITㆍ전기전자ㆍ정보통신분야 등 총 27개 과정에 걸쳐 다양한 수업 방식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매년 3,400여 명의 기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기술혁신과 첨단지식을 교육하는데, 사업기간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이며 사업추진 실적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경남대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그동안 우리 대학이 창업보육센터, 이업종교류회, 산학협력 등 지역산업과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성과이다.”고 하면서 “앞으로 본교의 선진교육 시스템을 활용하여 국가인적자원개발 교육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번 컨소시엄 협약식은 오는 28일(목) 오후 2시 서울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있을 예정이다.
2011-07-22 11: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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