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체험학습 “미리 가보는 대학” 행사 실시
캠퍼스 체험학습 “미리 가보는 대학” 행사 실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5.04.15 15:3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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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라우치문고와 공동기기센터 견학
우리대학은 지난 4월 16일(토) 오전 9시부터 교내 일원에서 마산중학교 학생 354명을 초청해 캠퍼스 체험학습 "미리 가보는 대학" 행사를 가졌다.

입학처(처장 최호성)는 미래의 주역들인 청소년들에게 일제시대에 일본에 강제 침탈 당했다가 되돌아온 국보급 문화재인 데라우치문고를 견학시켜 애국심과 우리 문화재에 대한 소중함을 느껴보는 자리를 만들고, 이후에는 첨단기기들이 구비되어 있는 공동기기센터를 견학하게 했다.

학생들이 견학한 데라우치문고 특별전시실은 우리대학이 조선 3대 통감 및 초대 조선 총독을 거쳐, 일본총리대신을 지낸 데라우치 마사타케가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서 수집한 동양 3국의 고문헌 1만 8000여 점 중 한국 관계 국보급 희귀전적류 98종 135점을 우리대학 자매대학인 일본 야마구치현립대학으로부터 국제학술교류 차원에서 기증 받아 영구소장하기 위해 마련한 전시실이다.

또한, 독서문화와 자칫 멀어지기 쉬운 지역 청소년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국어교육과 김혜영 교수가 "두뇌를 활용한 효과적인 독서방법"이란 주제로 교양 특강을 가져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독서방법을 가르쳐 주기도 했다.

우리대학은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정서 함양을 위해 매년 청소년 문화축제와 각종 경진대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이번 캠퍼스 체험학습도 지역과 함께 하고 지역시민들에게 봉사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행사의 하나로 연간 수 차례에 걸쳐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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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after that he caught the mean. ing of that jarring hum, and he saw the tired, pale, satisfied face of his wife, bending, as were a score of others, more than her sewing machine toiling, toiling. Here was the folly she pursued, along with the end of his qu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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