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과, 모의재판 개최
법학과, 모의재판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7.12.0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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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이슈가 된 ‘안아키 사건’ 주제로 진행

  법학과(학과장 유주성)는 12월 5일 오후 4시 디자인관 1층 시청각실에서 ‘안아키 사건’에 대한 법정 공방을 주제로 모의재판을 개최했다.

  모의재판은  실제 법정과 똑같이 피고인을 상대로 검사가 신문하고 변호인이 피고인을 변론하는 등 실제 법정과 똑같은 상황을 연출해 방책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안아키란 “약 안쓰고 아이 키우기”라는 인터넷 카페에서 유래한 말로 이 카페는 한의사 김효진씨가 운영하고 있다. 카페에서는 자녀들이 아플 때 인공적인 약을 쓰지 않거나 병원에 가지 않고 자연스럽게 회복하면서 면역력을 길러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이 과정에서 백신 접종을 거부하고, 오히려 수두파티를 권장하는 등의 일반 상식에 벗어나는 일들이 확산되면서 안아키가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른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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