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동 문화광장 일대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우리대학교(총장 박재규)는 2017 제10회 거리문화축제를 10월 31일(화)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마산원도심 오동동 광장 및 창동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거리문화축제는 창원시도시재생센터,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 창동예술촌, 부림공예촌 등 다양한 지역내 기관들의 활발한 참여로 ‘지역 재생’이라는 공통의 슬로건 아래 협력과 상생을 통한 행복한 지역공동체 건설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4년간 우리대학과 지역사회연계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일본 야마구치현립대학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축제를 함께 즐겼으며,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에서 지원하는 창업동아리의 플리마켓, 특허 등록을 마친 미술교육과 학생들의 ‘창동 컬러링 북’ 판매 등 청년 창업부스도 눈길을 끌었다.
창동 일대는 우리대학 학생들이 직접 한복을 입고 거리를 거닐며 시민들과 사진을 찍기도 하는 등의 퍼포먼스가 더해져 축제의 기분을 한껏 고조시켰다.

거리문화축제를 기획한 강재관 LINC+사업단장은 “대학이 앞장서서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과 대학이 협력ㆍ상생하여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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