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대학원은 지난 3월 9일 오후 5시, 서울 삼청동 우리대학 부설 극동문제연구소에서 윤맹철(尹孟喆, 62) (주)서울레이크사이드 대표이사 사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윤맹철 사장은 종업원 복지 증진과 기업이익 창출의 극대화라는 경영 목표로 철저한 기업가 정신을 보여주었고, 1980년대 후반에는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 대회를 앞두고 재일거류민단 상임고문으로 고국의 경제발전과 체육진흥에 공헌해 왔다. 또한, 한국 골프계의 장래를 위해 주니어 골프 및 아마추어 골프선수 육성을 위해 혼신의 힘을 경주해왔으며, 초등학교 결식아동 돕기 등 청소년의 후생복지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한편, 이날 박재규 총장으로부터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수여 받은 윤맹철 사장은 진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기대 통일안보전문대학원 고위정책과정을 수료하고, 정부로부터 그간 공로를 인정받아 체육훈장 거상장(1987), 환경부장관표창(2003) 수상 등을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