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권한대행 주재로 열려 … 급변하는 정세 속에 외교안보 정책 제시

이번 간담회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우리의 안보상황에 대한 진단과 외교안보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박재규 총장 외에도 김영희 중앙일보 국제문제 대기자, 정종욱 통일준비위원회 부위원장, 유명환 前 외교통상부장관, 김태영 前 국방부장관 등이 참석했다.
황 권한대행은 “현재 유동적인 국내 정치와 함께, 내년 1월 20일 미국의 新 행정부 출범 등은 우리의 외교안보정책 추진에 많은 변화와 도전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참석한 원로들에게 정부가 국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토대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가의 제1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도록 당부했다.
박재규 총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원로들과 함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우리 나라 외교・안보의 지평을 더욱 확대시키기 위한 폭넓은 조언을 했다.
저작권자 © 월영소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