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대학원 부동산법무학과 총동창회 학술제 개최
행정대학원 부동산법무학과 총동창회 학술제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6.12.0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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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건축물의 조성 지원과 제주도 부동산시장의 변화요인’ 주제로

  우리대학교 행정대학원(원장 윤진기 교수) 부동산법무학과는 지난 12월 1일 제5회 한국부동산법무학회 학술제를 한마미래관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제 행사는 본교 행정대학원 부동산법무학과 총동창회(회장 박성률)가 주관한 가운데, ㈜늘푸른C&D 박수환 대표이사가 ‘녹색건축물의 조성 지원에 관한 연구’를, ㈜유경부동산컨설팅 강수덕 대표이사가 ‘제주도의 특성과 발전을 통한 부동산 시장 변화요인 연구’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학술제에는 고평석 교수,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상남도지부 김종섭 지부장, 우리 지역 부동산 전문가와 재학생 등 모두 70여 명이 참석했다.

  박수환 대표이사는 발표에서 “녹색건축물 조성은 「녹색건축물 조정 지원법」에 의하여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국가에서 기본계획을 세워서 추진하는 국가적인 사업인 만큼 미래의 핵심적인 부동산 비즈니스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강덕수 대표이사는 “제주도의 부동산 시장은 장기적으로 성장 잠재력이 크다.”며 “자연환경 보존과 도시 위주의 개발확장 정책을 펴고 부작용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리대학교 부동산법무학과 졸업생들은 연구하는 자세로 부동산 산업 발전을 리드하기 위하여 ‘한국부동산법무학회’를 결성하여 매년 학술제의 형태로 부동산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5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학술제 행사를 하고 있다.

  이 세미나는 본교 졸업생을 중심으로 회원들 간의 우의를 다지고 새로운 테마의 연구로 부동산 산업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최근 정부가 건축서비스산업진흥법을 제정 시행하여 융복합산업시대에 대비하고 있고, IT와 부동산 간의 결합을 적극 장려하는 시대적 추세를 고려할 때, 이번 세미나는 참가자들에게 미래의 부동산 산업을 통찰하는 안목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대학교에서는 지난 10년 동안 부동산 지식 교육의 경쟁력을 키워왔다. 우리나라 가구의 부동산 자산 비율이 미국의 두 배가 넘는다는 점과 부동산 산업이 우리나라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을 고려하여, 우리대학교는 행정대학원에 부동산법무학과 석사과정과 일반대학원에 부동산법무 박사과정을 설치하여 지역민들의 부동산에 관한 고급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부동산에 관련된 실용적 지식을 교육하는 1년 과정의 단기 특별 교육프로그램인 부동산금융최고관리자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는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리조트 등 부동산 개발 및 투자 사례분석뿐만 아니라 부동산 마케팅 실무 등을 학습하며, 부동산 경매 등 개인의 부동산 자산관리와 관련된 실무와 조세 등을 심도 있게 다룬다.

  그동안 부동산법무학과에서는 현재까지 총 118명의 석사학위자를 배출하였으며, 현재 석ㆍ박사학위과정에는 총 47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고, 부동산금융최고관리자과정에는 총 165명이 재학하고 있다.

  현재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는 중이며, 원서마감은 내년 1월 31일까지이다. 원서는 행정대학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하여 행정대학원 교학행정실(전화 055-249-2595, 6361)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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