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개 팀 84명 참가한 가운데 ‘신구’ 팀 대상의 영예 안아

이번 토론대회는 통일교육선도대학육성사업단(단장 강문구)과 함께 학생들에게 합리적인 토론능력을 배양하여 토론문화를 활성화시키고, 통일을 바라보는 학생들의 올바른 시각을 정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다.
토론대회에는 총 42개 팀 84명이 참여해 지난 16일 예선을 거쳐, 22일 ‘남북통일은 한국 젊은 세대에게 기회인가 비용인가’를 주제로 본선대회를 열었다.
그 결과 영예의 대상은 이기주(수학교육과 3)ㆍ박성현(경영학부 2) 학생으로 구성된 ‘신구’ 팀이 차지해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받았다.
금상은 ‘프로파간다’ 팀[노재윤ㆍ박도민(간호학과 2)]이, 은상은 ‘박기덕’ 팀[김혜린ㆍ손규빈(사회학과 3, 4)]이, 동상은 ‘얼라이언스’ 팀[김동우ㆍ라수빈(사회학과 1)]이 각각 차지했다.
정원식 법정대학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토론이 가지는 의미를 깨닫게 해주었고, 현 시점에서 당면한 중요 과제인 통일의 당위성 및 방법론에 대해 고민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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