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류학과, 야마구치현립대학 초청 글로벌 패션 워크샵 및 패션쇼 참여
패션의류학과, 야마구치현립대학 초청 글로벌 패션 워크샵 및 패션쇼 참여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6.11.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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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의상작품 전시해 우리대학교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기여

  우리대학교 패션의류학과에서는 지난 10월 16일부터 24일까지 8박 9일 동안 일본 야마구치현 나가토시에서 열린 2016 Agri Art Festival 패션쇼를 위한 5개국 공동 워크샵에 참가했다.

  이번 페스티벌과 워크샵은 5개국 5개 대학(핀란드, 프랑스, 중국, 한국, 일본)이 참가하였으며, 야마구치현립대학 국제문화학부 유미코 미즈타니 교수와 아베 총리의 부인인 아베 아키에가 4년 동안 준비한 것으로 지역도시재생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야마구치현의 지역사회의 재생과 변화를 위해 노력 중인 야마구치현립대학교는 지난 2015년 9월 대학특성화사업(CK-Ⅰ)인 패션의류학과 졸업작품 전시와 지역재생문화사업(LINC)들을 참관한 후 그 해 12월 ‘도시힐링과 패션’이라는 주제의 패션쇼 행사에 본 학과를 초청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매년 공동 워크샵 및 패션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야마구치 지역에서 생산되는 재료인 일본 수제종이(와시), 데님, 줄무늬 면직물(야나이지마)을 사용하여 의상작품 제작을 위한 공동 워크샵이 진행되었다.

  워크샵을 통해 제작된 의상작품은 10월 23일 오후 5시 야마구치현립 공연장에서 발표되었으며, 이 공연장의 Runessa Nagato 홀에서는 참가한 5개국 5개 대학의 지도교수와 학생들의 작품들이 전시되기도 하였다.

  패션쇼와 전시가 진행된 후 야마구치현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들과 시민들은 우리대학교 패션의류학과에서 출품한 의상작품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기념촬영의 요구가 이어지기도 하였다.

  특히, LED로 시간을 알려주는 스마트의류 제작의 기술과 한지와 LED로 달을 표현한 한지의상, 독특한 소재표현으로 구름을 형상화한 의상 작품들은 우리대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패션의류학과를 홍보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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