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의 발라드 1번, 슈만의 아베그변주곡, 바흐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등 선보여


이번 음악회는 오디션을 통과한 우수 학생들의 솔로와 앙상블 무대로 구성되어 지난 수개월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준비한 작품을 선보였다.
한마음악회에선 여러 장르의 작품을 폭넓게 선보였는데, 쇼팽의 발라드 1번, 슈만의 아베그변주곡 등의 피아노 독주 작품들을 비롯하여 바흐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성악 듀엣으로 연주한 이현철의 산유화, 피아노 5중주 팀의 그라나도스 피아노 5중주곡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피아노 두 대에서 4명의 피아니스트들이 연주한 카차투리안의 ‘Sabre Dance’는 청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무대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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