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찾아가는 K-Move 해외취업 설명회 개최
2016 찾아가는 K-Move 해외취업 설명회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6.09.0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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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개발처, 한국산업인력공단 사업소개와 함께 능동적인 조직개편과 특화지역(아세안 신흥시장) 중점육성정책을 통해 한마인의 해외취업에 날개를 달다.

  학내 행정부서 중 한마인들의 첫 사회진출 지원과 더불어 취창업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인재개발처(처장 여성구)는 2016년 하반기 취업처에서 조직개편을 통해 조선경기 불황의 악재가 몰아치는 취창업 환경에 보다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하였다.

  기존 조직의 취업지원팀과 창업교육팀은 취창업지원팀으로 역량개발팀을 신설하여 교육을 분리시키고, 기존 현장실습지원센터를 글로컬인재양성센터로 확대 개편함으로써 국제화 시대의 국내외 환경을 모두 넘나들 수 있는 인재양성의 기틀를 마련하였다.

  이를 통해 우리 한마인들의 해외진출을 점차 확대시키고 체계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해외취업자 비율을 점진적으로 증가시켜 세계 속의 한마인, 주체성있는 세계인에 이르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자 함에 있다.

  그에 대한 첫 번째 사업으로 지난 6일(화) 오후 4시 한마미래관 심연홀에서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및 본교 인재개발처의 공동 주관으로 “2016 찾아가는 K-Move 해외취업”과 본교의 “한마인들을 위한 글로벌 취업전략” 설명회를 공동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알선팀 이태형 팀장은 K-Move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국가별 해외취업 정보 및 절차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본교 무역학과 김종훈 교수는 점점 악화되어가는 국내 취업시장 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이러한 불황의 극복과 파이를 키우기 위해 해외취업으로 눈을 돌려줄 것을 주문했으며, 해외취업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전제로써 외국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선진국의 허상보다는 신흥시장과 개발도상국의 가능성을 보고서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한마인에게 특화된 로드맵을 본교에서 준비중인 K-Move사업과 해외인턴십을 예로 들어가며 “한마인을 위한 글로벌 취업전략”에 대해 역설했다.

  본 행사의 진행과 사회를 맡은 주소연(취창업지원팀) 선생은 인재개발처에서 준비 중인 “해외취업준비 특별반”과 본교의 각종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안내로 참석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음은 물론 행사 종료시간을 훌쩍 넘겨서까지 참가자들의 질문에 상세하게 안내해 접수일정과 지원방법까지도 일일이 설명하는 열정을 보였다.

  새로이 시작하는 인재개발처의 역량이 학내 곳곳에 뿌리내려 지역산업을 기반으로 글로벌 교육역량을 키워나가고 그 역량의 바탕위에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세계 속의 한마인 육성에 새바람이 불어오기를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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