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영양생명학과, 「cafe깜빠뉴」와 MOU 체결
식품영양생명학과, 「cafe깜빠뉴」와 MOU 체결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6.09.0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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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의 학습과 취업의 기회 확대, 지역 식자원 개발 및 산학 연구 활성화

 

    건강과학대학 식품영양생명학과 강옥주, 김지상, 김홍근 교수는 창원시 진해 소재 제과 제빵업체인 「cafe깜빠뉴」와 지난 2일 가족회사 및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cafe깜빠뉴」를 이끌고 있는 이선구 대표는 약 30년 간 제과 제빵 사업에 종사하여 왔으며, 이 지역 제과 제빵 분야에서 독보적인 맛과 창조적인 메뉴 개발 연구에 힘쓰는 창의적인 기업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많은 봉사 활동으로 수도권과 경남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고, 그 동안 농림수산부장관상, 노동부장관상, 식품의약품안전처청장상, 경상남도도지사상 등을 수상하였고, 2014년에는 중소기업부분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이선구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를 통하여 연마한 탁월한 기술로 각종 국제대회 심사위원장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선구 회장이 운영하고 있는 제과 제빵 업체는 3개소(진해 1곳, 용원 2곳)로 직원 60여 명이 근무를 하고 있다.

  「cafe깜빠뉴」는 이번에 식품영양생명학과 졸업생을 3개월의 인턴과정을 거쳐 정식 직원으로 채용하였으며, 이번 협약 체결로 본교 식품영양생명학과와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하였다.

  이선구 대표는 향후 더 많은 본교 재학생의 현장실습을 받을 계획이며, 본교 졸업생의 취업 기회를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나아가 현재 식품영양생명학과에서 운영되고 있는 지역식자원개발 프로그램에 재능기부 할 것을 약속하고, 현재 연구 중인 제과 제빵의 원료인 아로니아 열매의 산학연구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cafe깜빠뉴」와 본교 식품영양생명학과의 MOU 체결은 본교 졸업생의 학습과 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식자원개발 및 산학 연구를 활성화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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