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정연구원-경남대 고운학연구소, 연구 업무협약 체결 개최
창원시정연구원(원장 박양호)과 경남대 고운학연구소(소장 김정대)는 20일 오후 3시 창원시정연구원 회의실에서 ‘고운 최치원 선생 관련 연구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창원시와 최치원 선생과의 인연을 기회로 최치원 선생의 학문 연구, 문화관광콘텐츠 개발 등을 추진해 창원시의 관광기반을 마련하고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이뤄졌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최치원 선생 관련 공동연구 추진 ▲창원시 연계 문화관광콘텐츠 개발 ▲연구자료의 공유 ▲양 기관의 발전적 협력관계 유지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특히 양 기관은 오는 11월에 ‘최치원 선생과 창원’을 주제로 세미나를 공동 개최하는데 합의했다.
박양호 창원시정연구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최치원 선생의 생애와 창원에서의 후학 양성활동을 재조명함은 물론, 이를 관광콘텐츠화하여 창원시가 ‘문화관광도시’로 발전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위 글은 부울경뉴스 2016년 5월 22일(일)자에 전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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