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교수학습센터, 제1회 학습법 특강 개최
우리대학 교수학습센터, 제1회 학습법 특강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6.03.2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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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과 최재민 군 ‘청춘을 디자인하기 위한 세 가지 키워드’ 주제로

  우리대학 교수학습센터(소장 최선욱)는 지난 22일(화) 오후 4시 한마미래관 심연홀에서 교육학과 4학년 최재민 군을 초청, 제1회 학습법 특강을 개최했다.

  학습법 특강은 재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대개 저명한 교수를 초청해 열리는데,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2016학년도 첫 강연자로 재학생을 초청하는 변화를 시도했다.

  특강은 ‘청춘을 디자인하기 위한 세 가지 키워드’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 강의를 듣기 위해 학생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최재민 군은 “제가 대학생활을 하면서 보고 듣고 느꼈던 것을 여러분들에게 알려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저도 1학년 땐 무척 따분하고 로망 없는 대학생활을 했는데, 생각의 감옥에서 벗어나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해보니 지금은 대학생활이 너무나 즐겁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가 활동한 교육과학기술부 기자, 삼성전자 사회봉사단 스텝, 네팔 교육봉사 팀장, 청소년국토대장정 인솔 교사, 경남대 홍보대사 등의 다양한 경험을 소개했다.

  그는 “내가 ‘경험’한 만큼이 딱! 그 만큼이 내 세상의 크기다.”며 “대학생활을 알차게 보내면서 청춘을 디자인하기 위한 세 가지 키워드는 바로 대외활동, 여행,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재민 군은 “우리가 직업을 선택할 때 상상으로만 생각하고 공부만 하데, 이것은 아주 위험하다.”며 “내가 하고 싶은 직업에 종사하는 분들을 만나거나 직접 일을 하면서 경험한다면, 나중에 직업선택에 대한 후회를 없애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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