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교, 동문들로부터 개교 70주년 발전기금 쾌척 받아
우리대학교, 동문들로부터 개교 70주년 발전기금 쾌척 받아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6.03.16 15: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템 박인만 대표이사 1,000만원, 흥일기업(주) 임봉채 부사장 500만원

우리대학교는 16일(수) 오후 3시 총장실에서 동문 2명으로부터 개교 70주년 발전기금 1,500만원을 쾌척받았다.
  우리대학교(총장 박재규)는 16일(수) 오후 3시 총장실에서 동문 2명으로부터 개교 70주년 발전기금 1,500만원을 쾌척받았다.

  ㈜인템 박인만 대표이사는 우리대학 기계자동화공학부와 산업대학원을 졸업한 뒤 올해 2월 박사학위를 취득한 동문으로서, 개교 70주년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인템은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에 위치해 있으며, 식품자동포장기계 및 자동화설비, 방산부품 전문 제작업체로 성장하고 있다.

  박인만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로 모교가 개교 70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평소 모교의 성장과 발전에 애착이 많은 동문으로서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흥일기업(주) 임봉채 부사장은 우리대학 기계설계학과 78학번 동문이자 ROTC 1기 출신으로서, 개교 70주년 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전달했다.

  임봉채 동문은 김해시 안동에 위치한 흥일기업(주)의 부사장으로서, 철도차량 및 방위산업 부품 제작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임봉채 부사장은 “대학을 졸업한 뒤에도 우리 동문들의 네트워크가 활성화되도록 열심히 노력해 왔으며, 계속해서 모교가 훌륭한 인재 양성에 매진하면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재규 총장은 “세계적인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우리대학 동문님께서 개교 70주년을 기념하여 발전기금을 쾌척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이같은 우리 동문들의 모교 사랑에 힘입어 앞으로 전국 최상위 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