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IT융합기술사업단, 본교 경상대학과 상호협력 협약 체결
조선해양IT융합기술사업단, 본교 경상대학과 상호협력 협약 체결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6.03.0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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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운영한 생산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취업률 제고에 큰 성과 거둬

  본교 경상대학(학장 여성구)과 조선해양IT융합기술사업단(단장 박영석)은 지난 2월 1일 오전 11시 본 사업단 교육관인 제4공학관 206 강의실에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대학 여성구 학장 외 6명의 교수들과 조선해양IT융합기술사업단 박영석 단장을 비롯하여 전 구성원이 참여한 가운데 협약식을 비롯하여 상호 협력을 위한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본 사업단과 경상대학은 2015년도에 무역학과(학과장 정준식)를 중심으로 경상대학에 특화된 생산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4차에 걸쳐 운영하여 취업률 제고에 커다란 성과를 거둔 바가 있다.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단순한 교육훈련이 아니라 미취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취업연계 프로젝트이다. 본 과정에서는 취업 희망자들과 지역내 중소기업 간의 눈높이를 맞추는 일부터 시작하여, 실제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능력을 배양할 뿐만 아니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클리닉, 포트폴리오 관리 등을 통해 취업추천과 사후관리까지 담당하는 Non-Stop 취업연계 프로그램이다. 실제 무역학과에서는 미취업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를 본 과정에 적극 추천하여 2015년 12월 31일 현재 취업률 73.8%의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여성구 경상대학장은 “우리 학생들의 교육과 취업을 담당하고 있는 사업단 전 구성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본 과정이 실제 학과에서 많은 부담을 갖고 있는 취업률 제고에 아주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석 단장은 “사업단과 경상대학 간의 협력이 학과에도 도움이 되는 일이지만 본 사업단의 지속성과 성과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화답했다.
  그리고 많은 어려움과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특히 학생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 상호교감을 통한 확신을 심어줌으로써 성공적인 사업모델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무역학과를 비롯한 경상대학 교수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상대학과 조선해양IT융합기술사업단의 상호협력 협약이 시너지효과를 발휘하여 서로가 Win-Win 할 수 있는 결과가 지속되기를 바라며, 이러한 신선하고 모범적인 협력 사례가 학내 전체로 확대되어 척박한 취업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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