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서울병원 이승연 대표이사, 모교에 발전기금 쾌척
삼천포서울병원 이승연 대표이사, 모교에 발전기금 쾌척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5.12.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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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교육과 83학번 … 개교 70주년 발전기금으로 3,000만원 기탁

  우리 대학은 17일(목) 오전 11시 30분 총장실에서 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 이승연 대표이사로부터 개교 70주년 발전기금 3,0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승연 대표이사는 우리대학 국어교육과 83학번 출신으로 서울대 보건대학원 보건정책관리자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과 사회복지법인승연복지재단 삼천포요양원 대표이사, 삼천포서울간호학원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이승연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및 지역의료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왔으며, KBS 진주방송국 시청자위원회 위원장, 사천시 희망나눔회 협회장, 사천경찰서 행정발전위원 등을 맡아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을 비롯하여 경상남도지사 표창,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지난 2013년에는 미국 대통령 버락오바마로부터 사회봉사 부문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승연 대표이사는 전달식을 통해 “나라가 부강하려면 그 근간이 되는 지역사회 및 지역대학의 성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앞으로 우리 모교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재규 총장은 “모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전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교육과 연구에 이바지하여 훌륭한 인재 양성 및 대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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