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청원제’ 통해 선정된 10명에게 총 500만원 지급
KT&G 경남본부(본부장 김재수)는 10일(목) 오전 11시 30분 한마관 2층 취업전용강의실에서 우리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KT&G 상상펀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는 김판규 KT&G 마산지점장과 우리대학 차문호 학생처장을 비롯해 장학생 선정자 및 추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 10명에게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상상펀드 장학금은 친구청원제로 대상자를 선정했는데, 친구청원제는 KT&G 인재상인 ‘도전정신, 성과지향, 상호협력’에 걸맞는 대학생을 친구가 직접 추천하는 장학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일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0명이 선정됐으며, 소요비용은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금에 회사가 100%를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된 ‘KT&G 상상펀드’로 마련됐다.
KT&G 경남본부 관계자는 “경쟁하는 삶이 아닌 함께 공존하는 길을 걸음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생들의 꿈과 열정, 땀과 노력을 응원하고,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대학 차문호 학생처장은 “우리 학생들에게 나눔과 격려의 뜻으로 장학금을 전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오늘 수혜를 받은 학생들은 앞으로 모범적인 대학생활을 하여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T&G는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모토 아래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연 매출액의 2.1%, 연평균 533억원을 사회복지, 장학, 문화예술 등 다방면의 공헌활동에 집행하고 있다. 상상펀드 장학기금은 그 가운데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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