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제3회 해운물류 논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수상
우리대학, 제3회 해운물류 논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수상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5.12.0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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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국제여객터미널의 정보서비스 실태 분석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우리대학 e-비즈니스학과 혜움e 동아리 류재관ㆍ최성만 학생이 ‘제3회 해운물류 대학(원)생 논문공모전’에서 영예의 해양수산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리대학교 e-비즈니스학과 혜움e 동아리(지도교수 : 이홍걸 교수) 소속인 류재관ㆍ최성만 학생이 ‘제3회 해운물류 대학(원)생 논문공모전’에서 영예의 해양수산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한국해운물류학회에서 주최해 지난 4일 부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렸으며, 학술논문 부문에 접수된 총 19편의 논문 중 심사를 거쳐 9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심사는 논문에 관여한 교수진들을 철저히 배제한 상황에서 매우 공정하고 엄격하게 진행됐다.

  류재관ㆍ최성만 학생이 발표한 논문의 제목은 ‘주요 국제여객터미널의 정보서비스의 실태분석에 관한 연구’이었다. 이 논문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지금까지 연구가 매우 부족한 국제여객터미널의 정보서비스와 관련하여, 다양한 분석법을 활용하여 현재의 취약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다.

  이 논문은 지난 7월 연구를 기획하여 총 5개월 동안 연구를 수행했다. 조사 데이터 수집에 많은 난관이 있었으나, 학생들이 인천과 부산지역에 있는 여객터미널에 직접 방문하여 설문지 하나하나를 인터뷰를 통해서 수집하는 등의 발로 뛰는 노력을 통해 오늘의 결실을 이룩했다.

  e-비즈니스학과 학생들이 수상한 해양수산부 장관상은 대학생 논문부문 1위에 해당하는 상으로서, 이날 시상은 해양수산부 장관을 대신하여 한국해운물류학회 학회장이 수여했다.

  특히, 이날 수상은 국내 유수의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이룩한 성과로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한편, 혜움e 동아리는 학술동아리로서 매년 논문 공모전에서 우수상 이상의 성과를 계속적으로 이룩하고 있어 학내 학술 동아리로서의 위상을 정립해 가고 있으며, 동시에 대학의 명예를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앞으로 수상한 학생들의 많은 성장과 발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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