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제4회 총장배 토론대회 개최
우리대학, 제4회 총장배 토론대회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5.11.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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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환자의 신상정보 공개와 형사미성년자의 연령 조정’을 주제로

  우리 대학은 2015학년도 총장배 토론대회 결승전을 지난 24일(화) 오후 2시 인문관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총장배 토론대회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관심 고취와 합리적인 토론 능력 배양, 토론 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스펙쌓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24개팀 48명이 참가해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Public Forum Debate) 변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19일 진행된 예선은 ‘전염병 환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해야하는가’를 논제로 메르스 사태에서 나타난 인권과 공익의 문제를 다루었고, 조별리그와 8강 토너먼트를 실시하여 4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24일에 실시된 본선에서는 ‘형사미성년자의 연령을 낮추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된 용인 캣맘 사건과 촉법소년의 연령 조정에 대한 열띤 찬반 토론을 펼쳤으며, 5명의 심사위원들을 통해 순위를 가렸다.

  제4회 총장배 토론대회의 영예의 대상은 「혜안」팀 [김봉수(교육학과 3년), 최재민(교육학과 3년)]이 차지했으며, 금상은 「DUO」팀 [황현진(기계공학부 4년), 김봉규(법학과 1년)], 은상은 「젠틀타이거」팀 [정중호(관광학부 3년), 박태용(경영학부 2년)], 동상은 「미녀와야수」팀 [정철효(사회학과 1년), 김혜린(사회학과 2년)]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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