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출신 김주영 작가, 한국구상조각대전 ‘우수상’ 수상
우리대학 출신 김주영 작가, 한국구상조각대전 ‘우수상’ 수상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5.10.29 15: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주여행’이란 작품으로…개인전 및 그룹전 등 활발한 작품 활동 진행

  우리대학교 미술교육과 03학번 졸업생인 김주영 작가(31세)가 제25회 한국구상조각대전에서 2등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구상조각대전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구상조각 전문 전국 규모 공모전으로서, 올해부터 대회 명칭을 바꾸면서 공모 범위를 국내외로 넓히고 입체와 평면 등 장르 구분도 없앴다.

  김주영 작가의 출품작은 ‘우주여행’이었는데, 영화 ‘스타워즈’의 악당 다스베이더가 지속된 악행에 삶의 회의를 느끼고 우주여행을 떠나 이곳 저곳의 행성에서 만나는 우주인 친구들을 통해 치유ㆍ정화된다는 내용이다.
 
  이 작품은 김주영 작가의 기존 작품시리즈 ‘Healing of Modern’과 연결되어, 주제가 있는 공모임에도 자신만의 작품 주관과 이야기, 소재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새로운 창작을 했다.

  김주영 작가는 개인전 3회, 아트페어 및 그룹전 40여 회 등 활발한 작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 초 경상남도 차세대 유망예술인으로 선정되어 도에서 연간 1,000만원씩을 지원받고 있기도 하다.

  현재는 부곡아트센터 레지던시 소속 작가로 활동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