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음악교육과(학과장 조수현)는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I)의 일환으로 도시힐링 창작 공연 발표의 첫번째 시리즈인 ‘한마음악회’를 지난 15일(화) 오후 7시 한마미래관 심연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오디션을 통과한 우수 학생들과 학과의 동아리 연주앙상블 팀원들이 지난 수개월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준비한 작품을 선보였다.

  음악회에선 여러 장르의 작품을 폭넓게 선보였는데,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2번, 발라드 1번의 피아노 작품들을 비롯하여, 모짜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성악곡인 베르디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中 ‘Deh, vieni, non tardar’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또한 Two Pianos의 무대와 Flute Duo의 환상적인 앙상블과 함께 음악교육과 관악동아리 한마심포닉밴드가 대중적인 곡으로 청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대미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