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교 언론 3사 학생기자 대한적십자사 방문
우리대학교 언론 3사 학생기자 대한적십자사 방문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5.07.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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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지진피해 구호성금 전달 및 취재활동 펼쳐

우리대학 언론 3사 대학생 기자들은 15일(수) 오후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네팔 지진피해 구호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우리대학교 언론출판원(원장 정일근 교수) 소속 언론 3사 대학생 기자들은 15일(수) 오후 서울 중구 소재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네팔 지진피해 구호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지진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네팔 국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경남대학보사, 교육방송국, Kyungnam Times 등의 대학생 기자들과 언론출판원 교직원들이 직접 모금한 것이다.

  성금을 전달 받은 대한적십자사 김선향 부총재는 “여러분의 고마운 성금은 네팔의 바딩지구 주택 건립과 신두팔촉지구 보건소 건립에 사용될 것이다.”며 “오는 가을부터 시작되는 복구사업에 경남대 학생들의 자원봉사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남대학보사 양효인 편집국장(신방과ㆍ3)은 “재난은 전 세계적인 일이고 그에 대한 대응은 국가를 넘어선 협조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이념을 뛰어넘어 세계를 하나로 묶는 봉사의 참뜻에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방송국 김우빈 실무국장(법학과ㆍ3)은 “대한적십자사 상징인 레드크로스가 희망풍차를 만드는 일에 이제 대학생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한 언론 3사 기자들은 ‘봉사와 대학생’이란 주제로 다양한 취재활동을 펼쳐 개학과 함께 학생들에게 심층 뉴스로 제작해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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