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김소현, 전국여자역도 3관왕 ‘번쩍’
우리대학 김소현, 전국여자역도 3관왕 ‘번쩍’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5.07.0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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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급 인상·용상·합계 1위

  우리대학 김소현(1년·사진)이 제29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 48㎏급에서 3관왕에 올랐다.

  김소현은 7일 고성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대학부 인상에서 61㎏, 용상 78㎏, 합계 139㎏으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일반부에는 53㎏급에 출전한 경남도청 최유정이 인상(75㎏) 3위, 용상 (107㎏) 1위를 했지만 합계에서 182㎏으로 조유미(고양시청·합계 186㎏)에 밀려 2위가 됐다.

  58㎏급에 출전한 경남도청 서정미도 인상(90㎏) 2위, 용상(110㎏) 2위로 합계(200㎏)에서 김소화(합계 201㎏)에 뒤져 2위에 그쳤다.

  같은 장소에 열린 제87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경남도청 박상현은 56㎏급에 출전해 인상(110㎏) 2위, 용상(130㎏) 2위, 합계(240㎏)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하반기 네팔에서 열리는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와 제주도에서 열린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11월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선발 평가전도 겸하고 있어 전국 초·중·고 남녀 및 대학, 일반부 선수 등 1000여명이 참가했다.

<위 글은 경남신문 2015년 7월 8일(수)자 20면에서 전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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