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박재규 총장, 제자들의 취업을 위해 기업체 순방
우리대학 박재규 총장, 제자들의 취업을 위해 기업체 순방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5.06.0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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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 및 지역경제 선도하는 퍼스텍(주) 및 경남은행 방문

우리대학 박재규 총장은 지난 2일(화)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는 ‘퍼스텍(주)’을 방문했다.
  우리대학교 박재규 총장이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기업체 순방에 나섰다.

  박재규 총장은 지난 2일(화) 오후 4시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는 퍼스텍(주)과 경남은행을 방문, 기업형 맞춤식 교육 및 산학협력 교류에 대해 협의했다.

  퍼스텍주식회사(대표이사 전용우)는 창원시 성산구 남면로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1975년 설립된 이래 최첨단 민ㆍ군 핵심시스템을 개발 및 공급하며 국가 방위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퍼스텍은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육군ㆍ해군ㆍ공군에서 사용되는 각종 무기체계의 사격통제 장비, 구동장치, 유도조종장치, 탄내배선장치 등 다방면의 핵심 제품을 공급하며 방위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2000년 이후 항공 및 우주사업 분야에 진출해 우주로켓 추진체의 자세제어시스템의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무인지상로봇, 지상통제장비 등의 통합감시정찰 체계사업에도 진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퍼스텍은 지난해 12월 경남대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해 상호 학술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 굴지의 기업에 우리대학 출신 동문 30여 명이 근무해 상호 교류 및 발전의 정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박재규 총장은 “오늘 세계 최고의 핵심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는 퍼스텍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활발한 상호 교류를 바탕으로 기업에서 꼭 필요로 하는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용우 대표이사는 “글로벌 인재 양성의 요람인 우리대학교의 박재규 총장님께서 제자들의 취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며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학과 지역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박재규 총장은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 우리대학 동문)을 방문해 학생 취업 및 상호 협력 교류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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